청년 근속지원금 신청 방법 대상 조건|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2로 최대 480만 원 받는 법
직장 생활하다 보면 나만 모르는 지원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가장 속상하죠. 특히 같은 회사에 다니는데 누구는 신청해서 480만 원을 챙기고, 누구는 몰라서 놓치고 있다면 정말 아까운 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청년 근속지원금은 조건만 맞으면 나라에서 현금을 직접 꽂아주는 제도인데, 구조가 조금 생소하다 보니 시작도 못 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청년 근속지원금 제도 이해하기
1) 청년 근속지원금의 공식 명칭
우리가 흔히 청년 근속지원금이라 부르는 이 제도의 진짜 이름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2입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청년들이 한 직장에서 오래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든 제도인데요. 일정 기간 성실하게 근무하면 청년 개인의 계좌로 직접 현금을 입금해 주는 방식입니다.
회사가 받는 지원금이 아니라, 조건을 채운 청년 본인이 받는 돈이라는 게 핵심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직접 내용을 잘 알고 챙겨야 합니다.
2) 최대 480만 원, 어떻게 받나요?
이 돈은 가만히 있다고 자동으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6개월마다 한 번씩 근속 여부를 확인하고 직접 신청을 해야 합니다.
- · 6개월 근속 시 120만 원
- · 12개월 근속 시 120만 원
- · 18개월 근속 시 120만 원
- · 24개월 근속 시 120만 원
이렇게 2년 동안 일하면 총 48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중간에 퇴사하게 되면 남은 구간의 지원금은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신청 자격에서 가장 많이 탈락하는 이유
1) 개인 조건 확인하기
-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 정규직 근로자
- 4대 보험 가입 필수
- 군필자의 경우 복무 기간만큼 연령 제한이 늘어남
2) 회사 조건이 가장 큰 변수
여기서 대상자가 많이 갈립니다. 주로 서비스업이나 일반 사무직 중심의 기업, 그리고 빈일자리 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곳은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5인 이상 사업장일 것
- 우선지원대상기업일 것
-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일 것
- 정규직으로 채용했을 것
신청 전에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1) 회사가 이 제도에 참여 중인가?
인사팀이나 경영지원팀에 우리 회사가 도약장려금 유형2 참여 기업인지 먼저 확인해보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2) 내가 대상 청년이 맞는가?
나이와 정규직 여부, 4대 보험 가입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계약직이나 비정규직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 내 입사일과 근속 기간 계산하기
최소 6개월은 일해야 첫 번째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청년 근속지원금 신청 단계별 가이드
1단계: 회사의 사전 참여 신청 - 회사가 고용노동부 시스템에 참여 신청을 먼저 완료해야 합니다.
2단계: 청년 본인의 온라인 참여 신청 - 고용24 홈페이지(로그인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유형2 청년 직접 지원 > 참여 신청)에서 진행합니다.
고용24 홈페이지 바로가기
3단계: 6개월 근속 후 지급 신청 - 참여 신청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다시 한번 지급 신청을 해야 실제 입금이 됩니다.
4단계: 반복 신청하기 - 12개월, 18개월, 24개월이 될 때마다 같은 방식으로 신청을 반복합니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들
가장 흔한 경우는 회사가 참여 기업인 줄 알고 기다렸다가 나중에야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 상황입니다.
6개월이 지났는데도 바빠서 지급 신청을 깜빡하고 넘겨버리는 일도 잦습니다. 이 제도는 절대 자동으로 돈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제도 평가와 대안
이 제도는 현금을 직접 준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하지만, 모든 청년이 혜택을 보기에는 문턱이 조금 높습니다. 주로 제조업이나 인력난을 겪는 업종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본인이 빈일자리 업종이 아니거나 이미 연차가 쌓여 대상이 아니라면 실망하지 마세요.
청년도약계좌나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근속장려금, 혹은 기존의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다른 대안들도 많으니 본인 상황에 맞는 제도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